🥑요즘 좋아하는 것들 1. 만년필 만년필의 장점은 일단 글씨 쓰는 게 재미있다는 점이다. 한동안 타이핑만 많이 하다보니 손글씨 조금만 써도 귀찮고 손 아팠는데 요즘은 글씨 쓰는 게 재미있어서 일기도 많이 쓴다. 그리고 많이 써도 손이 덜 아프다. 한자랑 알파벳 쓸 때 예쁘게 써져서 외국어 공부할 때도 좋을 것 같다! 2. 명상 자기 전에 명상 앱 듣고 잔다. 명상의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목소리는 너무 좋다. 3. NTC 운동하는 사람의 섹시함을 알겠다... 나도 좀 더 액티브하게 살아야지. 얼마나 안 움직였으면 고작 그거 했다고 근육통😂 4. minimalism 이거는 나한테 계속 상기시키는 중🙄
손톱 뜯는 버릇 고치려고 하다 네일이 취미가 됐는데 몇 년째 질리지도 않는다ㅎㅎㅎ 게다가 암것도 안 발라 놓으면 여전히 뜯어대서 끊을 수가 없다😖 대용량으로 벌써 몇 통째 비우고 있는 OPI 리무버. 보통 16oz로 사는데 이번엔 그냥 더 큰 걸로 샀다. 다른 리무버보다 손톱이 좀 덜 상하는 것 같아서 계속 쓰고 있다. 근데 엄청 오래 썼는데 쏙오프도 된다는 거 이제야 알았다... 젤클렌저는 너무 큰 걸 산 것 같다...😓 8oz인데 리무버를 32oz짜리를 사다보니 용량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다... 요즘은 젤네일이 유행인 것 같지만 나는 손톱이 약하기도 하고 컬러 자주 바꾸는 게 좋아서 그냥 네일이 좋다💅🏻 그래도 램프랑 이거저거 갖고 있긴 하니 베이스젤이랑 탑젤 제일 주문수 많은 걸로 주문해봤다..
Chanel Le Vernis, 307 Orange Fizz * 3 coats 신민아 네일로 유명한 오렌지피즈 ㅎㅎㅎ 근데 이 색 아니고 훨씬 오렌지색이다. 근데 신기하게도 플래시 터뜨리면 코랄색처럼 보인다. 이렇게...! 아무튼 저 사진 속 색은 아닌데 샤넬 네일 검색하면 제일 유명한 것 같다. 손이 예뻐보이는 색은 아니라서 별로 손이 많이 가지는 않는다. 근데 스탠드 조명을 켜고 찍어서 그런가... 색감이 뭔가 깔끔하지가 않고 노랗다🤔
Safari Collection 2012 China Glaze, 80527 I’m Not Lion * 2 coats 탑코트 안 발랐을 때! 다 써가는 거 발색하려고 막 바르느라 중간중간 비어있는데 귀찮으니까 그냥 놔뒀다🙂 하지만 굳어서 이런 거고 원래는 발림성 좋다. 글리터류는 사용량이 많은건지 빨리 굳는건지 자주 바르는 편이 아닌데도 수명이 비교적 짧은 것 같다. 그럭저럭 예쁘긴 한데 막 예쁘진 않고... 없어도 아쉽진 않을 컬러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