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ek 40, 2020
어째 매년 상반기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기분...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일기는 여기저기에 쓰고있긴 하다. 손으로 끄적거리는 걸 좋아해서 주로 종이 일기장에 쓰고, 인스타 비공개 계정이나 일기 앱에도 가끔씩 쓴다. 블로그에 일기 카테고리를 만든 건 공개적인 플랫폼에도 뭔가 써보고자 한 거였는데 잘 되진 않았다 ㅎㅎㅎ 내 내면의 생각이나 감정이 드러나는 게 아직도 왜 이렇게 꺼려지는지 모르겠다ㅎㅎ 그래도 이렇게 쓰다보면 언젠간 더 많이 쓰게 되지 않을까...ㅎ
journal/diary
2020. 10. 4. 18:21
공지사항